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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시리즈는 미국 영화계의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제작한 마피아, 거대조직 폭력물 영화의 대표작입니다.
삼총사, 벤허 등의 명작을 제작해온 포드 코폴라 감독의 손에서 탄생하나 대부시리즈는 그의 최고 명작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지난 5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입니다. 탁월한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인해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단순히 폭력배, 악당 등으로만 보이지 않고, 각자의 복잡한 인물성과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어 관객들의 공감과 이입을 자아냅니다.
또한, 영화의 배경인 뉴욕의 거리와 명소들은 대부 시리즈가 상징하는 미국 문화와 역사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줍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로 여러 연령층과 문화권의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시리즈 전체를 살펴보면, 미국 마피아가 군림하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이탈리아계 이민가족)를 그린 작품입니다. 대표 주인공인 마이클 코를레온은 그의 아버지인 비토 코를레온과 함께 마피아 조직을 이끄는 인물입니다. 영화 전체 시리즈를 통해 코를레온 가족의 삶, 사랑, 욕망, 수난 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대부 시리즈에서 다루는 주요 주제는 조직관리와 리더십입니다. 영화에서는 조직관리와 리더십의 여러 측면을 보여주며, 그에 따라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를 심도있게 그려냅니다.
대부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마피아 조직의 수장인 돈 비토 코를레온이 건강상의 이유로 후계자를 물색하며 마이클 코를레온이 조직에 뛰어들게 됩니다. 마이클은 처음에는 가족사업에 참여하려는 의사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요청과 마피아 조직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활동을 경험하면서 그가 새로운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마이클 코를레온이 조직의 새로운 대가로 성장하며, 그가 이끄는 조직과 경쟁하는 또 다른 마피아 조직과의 전쟁이 배경이 됩니다. 마이클은 이 전쟁을 통해 조직관리와 리더십에서의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그의 인격과 행동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시리즈는 마이클 코를레온이 노년에 접어들며, 가족과 조직의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마이클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삶과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대가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대부 시리즈는 조직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강렬한 메세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시리즈 전체에서는 조직 내부에서의 힘의 논리와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유지하는 방법 등, 리더십의 여러 측면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조직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리즈에서는 가족과 조직, 돈과 권력, 복수와 욕망 등 인간의 본성과 고민을 그려냅니다. 마이클 콜르레온이 조직을 이끄는 동안 가족과 조직간의 갈등과 그로 인한 인간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주인공들과 함께 인간의 본성을 고민하게 됩니다.
대부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명작 중 하나로, 매우 긴 런닝 타임이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게 다음 시리즈를 찾게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들]
1. 알파치노(Al Pacino)- 마이클 코를레온 역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알파치노는 대부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중들의 인정하는 대배우 중 하나로, 그의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부 시리즈에서는 정말 젊고 잘생긴 시절을 볼수 있지만, 스카페이스, 썬더볼트, 여인의 향기, 도니 브래스코, 히트 등 수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 말론 브랜도(Marlon Brando) - 비토 코를레온 역
말론 브랜도는 대부시리즈에서 초대 수장, 대부를 맡아 연기했습니다. 역사적인 배우 중 한명으로 꼽히며, 대중들이 인정하는 연기자 중 한명 입니다. 그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대부 시리즈는 정말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3. 제임스 칸(James Caan) - 산타티오 코를레온 역
미국 배우 중 한명으로 대중들에게 매우 친숙한 배우입니다. 대부 시리즈 이외에도 "미저리", "헬레이저" 등으로 매우 유명한 배우입니다.
4.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 비토 코를레온 역
알파치노도 좋아하지만, 연세 있는 배우 중 가장 최애하는 배우 입니다. 수 많은 영화 중 "인턴"을 보고 아, 저렇게 멋진 노인이 되고 싶다 할정도로 영화와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출연작 역시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연기력과 그만의 색깔 또한 너무나 좋습니다.
그나 저나, 나도 배우들처럼 멋지게 나이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젊은 시절의 그들은 정말 멋지고 잘생겼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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