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출처 : google image

영화 'Top Gun: Maverick'은 1986년에 개봉한 전작 'Top Gun'의 속편으로, 2022년 개봉한 작품입니다. 전작에서 주인공인  "매버릭(탐 크루즈)" 은 속편에서도 대형 사고를 치고 미국 해군 항공전대에서 비행교관으로 전근을 가게되고 군사작전에서 파일럿들의 교육을 맡게되나 결국 실제 작전에 캡틴으로 활약하게 되는 스토리를 그려냅니다.

 

공중 액션 장면은 전작에서도 유명했던 항공전 대결씬과 다양한 비행기 훈련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최신 VFX 기술을 활용해 공중전의 긴장감과 난이도를 높여 촬영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전투기가 마치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비행하는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전작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여성 조종사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성별, 인종, 국적의 조종사들이 등장하여 다양성과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Top Gun: Maverick'은 전작의 스토리 라인과 시각적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작 팬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전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다양한 액션 장면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만 저는 극장에서 4D 영화로 관람을 했으나,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귀에 바람도 들어가고 의자가 크게 흔들리고, 매우 정신없이 감상하다보니, 자막을 읽지 못하거나, 영상을 놓지는 등 약간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 것 같아 4D가 아닌 영화로 한번 더 관람을 하기도 하였습니다.(차분하게 감상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전작의 매력을 잃어버린 것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인물의 등장이 급작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제니퍼 코넬리의 등장으로 전편까지 찾아보게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탐크루즈의 영화는 한편도 빠짐없이 봤으나,갑자기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생각도 들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부터 탑건까지 언제 저렇게 영화를 쉼없이 촬영할까 하는 존경심도 생깁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벌써 환갑인데, 정말 대한한 것 같습니다. 또, 영화 위플래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마일스 텔러"도 제가 무척 좋아하는 배우인데, 소년 감성이 느껴진 예전 모습에 비해 몸매도 벌크업되고, 남성미가 흘러넘치는 멋진 배우가 된것 같아 매우 반가웠습니다.

아이스맨으로 출연했던 "발 킬머"역시 90년대 많은 영화에 출연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세월을 속일 수 없듯이

사망 기사를 접하고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전반적으로, 'Top Gun: Maverick'은 전작의 매력을 새롭게 선보이면서도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관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의 연기력과 공중 액션 장면,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까지 모두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어, 영화 팬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총평하자면, 탑건:매버릭은 전작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면서도, 새로운 시각과 내용을 추가하여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의 역할과 연기력, 그리고 다양한 메세지와 액션 장면들은 모두 완벽에 가깝게 구현되었으며, 특히 최신 VFX 기술을 활용한 공중 액션 장면은 스크린에서 꼭 감상하며 경험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Top Gun: Maverick'에서 사용된 VFX(Visual Effects)효과 기술은 매우 혁신적이고 진보된 기술입니다. 전작과 비교하여 최신 기술이 사용되어, 공중 액션 장면들이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마치 내가 전투기를 조종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사용된 VFX 기술 중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LED WALL' 입니다. 이 기술은 실제로 촬영된 배경에 LED 화면을 설치하고, 그 위에 촬영 대상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이를 통해 배경의 움직임과 조명, 그리고 실제 촬영 대상의 움직임이 조화롭게 합성되어, 이전의 그린스크린 합성보다 더욱 현실적인 화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Top Gun: Maverick'에서는 이 LED WALL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배우들의 촬영과 배경을 촬영하는 스텝들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촬영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었으며, 실제 비행기 조종과 같은 움직임과 속도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모션캡처' 기술도 활용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배우들이 착용한 센서로 움직임을 측정하고, 이를 3D 모델링으로 변환하여 애니메이션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촬영된 배우의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으며, 특히 비행기를 조종하는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몸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더욱 생생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기술들이 결합되어, 영화의 공중 액션 장면들이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지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VFX 기술의 사용에는 일정한 제약이 따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LED WALL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촬영 대상과 배경의 조명과 움직임이 완벽하게 일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교한 조명과 촬영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VFX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그 사용 목적과 효과, 그리고 비용과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